익산시, 온라인 시민기록관 8일 공식 운영…변천사 한눈에

고석중 기자 2024. 1. 5.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지역의 역사, 문화, 생활 변천사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익산시민기록관'을 오는 8일부터 공식 운영한다.

과거와 현재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원천이자 미래를 보는 지혜의 창(窓)이 되어줄 민간기록물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익산시민기록관(https://archives.iksan.go.kr)'에는 총 1만4000여점의 기록을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만4000점 민간기록물,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으로 공유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역의 역사, 문화, 생활 변천사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익산시민기록관’을 오는 8일부터 공식 운영한다.

과거와 현재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원천이자 미래를 보는 지혜의 창(窓)이 되어줄 민간기록물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익산시민기록관(https://archives.iksan.go.kr)’에는 총 1만4000여점의 기록을 담았다.

시에 따르면 시민참여형 커뮤니티 맵핑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이 직접 우리동네의 주요 기록물을 등록해 지역만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누구나 실시간으로 익산 기록물을 쉽게 접하고 직접 이용할 수 있으며, 주제·시기별 범주화 및 소장기록물 컬렉션, 온라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중하고 다양한 익산의 기록물을 온라인상에서 많은 분들과 공유하며 시민들이 내어주신 귀한 기록물의 가치를 더욱 발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