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의원, 강진·보성군 '찾아가는 의정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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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은 강진군과 보성군 1, 2차 의정 보고회에 이어 4일 오후 2시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성군민 300여 명과 함께하는 '보성군 3차 의정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의정 보고회에서 국회 2024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신규 반영된 △회천 공공하수처리시설(총 사업비 90억, 2024년 3억) 사업과 주요 추진 사업인 △벌교갯벌 복원화(70억), △벌교봉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358억),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61억), 후속 노후상수관망 정비(407억)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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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보성군민 300여 명과 함께 보성군 3차 의정 보고회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은 강진군과 보성군 1, 2차 의정 보고회에 이어 4일 오후 2시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성군민 300여 명과 함께하는 '보성군 3차 의정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의정 보고회에서 국회 2024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신규 반영된 △회천 공공하수처리시설(총 사업비 90억, 2024년 3억) 사업과 주요 추진 사업인 △벌교갯벌 복원화(70억), △벌교봉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358억),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61억), 후속 노후상수관망 정비(407억) 등을 소개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보성군 한 청년이 '기존 후계농들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질의하자, "후계 청년농에 대한 지원도 귀농귀촌으로 새롭게 정착하는 청년농만큼 확대되어야 한다"며, "청년들이 살고 싶어하는 농어촌을 만들어가기 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프라를 확충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승남 의원은 "보성군의 읍·면에서 군민을 직접 만나는 '찾아가는 연속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21대 국회에서의 의정활동을 좀 더 가까이서 설명드릴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갈수록 농어촌 인구가 줄어들면서, 순수 농어촌 지역구 국회의원의 숫자도 감소했다"며, "그런 만큼 농어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29일 300여 명의 강진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읍·면 곳곳을 찾아가는 '강진군 1차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21대 국회 의정활동의 대표적 입법 성과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고향 사랑 기부제법'과 '인구감소 지역 지원법', 쌀값정상화를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소개했다. 이어 2024년 국회 단계에서 신규 반영한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조성(설계)(총사업비 190억원, 2024년 예산 7억원), △강진과학화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개설(총사업비 30억원 중 2024년 예산 8.2억원)의 강진군 예산 사업도 보고했다.
김승남 의원은 "월출산 국립공원의 자연·경관 자원과 함께 무위사, 강진다원 등 강진의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많아졌다"면서, "앞으로도 월출산 국립공원에 야영장, 산책탐방로 등의 시설이 마련되는 기반 시설 조성사업과 같이 강진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더하는 관광 인프라 예산을 확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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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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