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3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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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가칭)에 가입한 당원이 3만명을 넘어섰다.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전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현재 당원 가입 현황"이라며 지역별 당원 가입 현황 표를 올렸다.
표를 보면 5일 오전 기준 개혁신당 당원 가입자는 3만2745명이다.
지난 3일 당원 모집을 시작한 개혁신당은 당원 모집을 위한 홈페이지 개설 18시간 만인 전날 기준으로 신규 당원 2만4000명을 모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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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가칭)에 가입한 당원이 3만명을 넘어섰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만9641명으로 전체 가입자 수의 약 60%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대구·경북은 3464명, 부산·울산·경남은 4147명이다. 광주와 전남, 전북은 1549명이다.
지난 3일 당원 모집을 시작한 개혁신당은 당원 모집을 위한 홈페이지 개설 18시간 만인 전날 기준으로 신규 당원 2만4000명을 모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중앙당 창당 기준을 하루 만에 넘어선 전무후무한 시도”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당 창당을 위해서는 최소 5개 시도당에서 1000명 이상의 당원을 확보해야 한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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