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구축…최적의 유지관리 기반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교통공사(공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 기반 시설물 유지관리시스템 운영기관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교통공사(공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역사에 설치된 공기조화설비를 방문점검하는 방식에서 원격점검방식으로 변경해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지난 2020년 9월 캠퍼스타운역에 시범 설치로 효과를 검증한 후 같은 해 12월부터 1, 2호선 전체 지하역사의 공조설비 190대에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사업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공조설비에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진동 ·소음 측정 센서를 설치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부품 상태, 결함진단 및 설비의 예상수명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예지보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계설비 스마트 유지관리 플랫폼을 자체구축해 기계설비 유지관리 이력 통합관리와 주요부품 교체주기 산정으로 최적의 유지관리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 기반 시설물 유지관리시스템 운영기관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공익법인 취소' 유엔해비타트 한국위 사건 '금수대' 이첩
- 한동훈 위원장의 열흘…보수결집 구심점 '우뚝', 비전 제시는 '글쎄'
- 취임 42일 만에 겹악재…송호섭 bhc 대표 리더십 첫 시험대 [TF초점]
- '이재명 피습'에 정치권 "혐오 정치 청산" 자성 한목소리
- 서울시장도 '무방비'…이재명 피습에 경호 강화 목소리
- 'KDDX 기본설계 완료' HD현대, 올해 방산 힘준다…꽃길 걸을까
- [60초 리뷰] 이강인-이나은 새해 첫 '열애설'이 낳은 파장 (영상)
- [TF신년기획] 이준·박진주→김향기·문상민, 용띠 배우 '삼행시 선물'
- [TF신년기획]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2024년 돌아오는 스타들
- [르포] 19일 만에 낙서는 지웠지만…경복궁 곳곳 생채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