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보제약 수도권 사무소 압수수색…수백억대 리베이트 혐의

이기범 기자 2024. 1. 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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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5일 병원에 수백억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경보제약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부장검사 송명섭)는 이날 병원 리베이트 금원 제공 혐의로 경보제약 수도권 소재 지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신고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달 18일에도 경보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권익위에는 종근당 그룹 계열사인 경보제약이 약값 일부를 병원에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수백억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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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검찰이 5일 병원에 수백억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경보제약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부장검사 송명섭)는 이날 병원 리베이트 금원 제공 혐의로 경보제약 수도권 소재 지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신고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달 18일에도 경보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권익위에는 종근당 그룹 계열사인 경보제약이 약값 일부를 병원에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수백억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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