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 홍해에서 무인수상정 동원해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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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에 무인수상정까지 띄워 지나가는 선박을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해군은 예멘 후티 장악 지역에서 출발한 무인수상정이 홍해 선박 항로에서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인수상정은 후티 반군이 수년간 보유한 주요 무기로 폭발물을 탑재해 충격시 폭발하는 자살폭탄처럼 쓰여왔습니다.
쿠퍼 사령관은 이제까지 후티 반군이 홍해 남부와 아덴만을 지나는 상선을 공격한 것은 25차례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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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에 무인수상정까지 띄워 지나가는 선박을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해군은 예멘 후티 장악 지역에서 출발한 무인수상정이 홍해 선박 항로에서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명 피해나 재산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해군의 중동 작전 책임자인 브래드 쿠퍼 미 해군중부사령부 사령관은 "상선과 미 해군 함정 등 이 지역에 있던 선박들로부터 몇 마일 안쪽으로 들어왔다"며 "우리 모두 폭발을 지켜봤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인수상정은 후티 반군이 수년간 보유한 주요 무기로 폭발물을 탑재해 충격시 폭발하는 자살폭탄처럼 쓰여왔습니다.
쿠퍼 사령관은 이제까지 후티 반군이 홍해 남부와 아덴만을 지나는 상선을 공격한 것은 25차례라고 밝혔습니다.
사령관은 이제까지 미 군함 등이 순항미사일 2기와 대함 탄도미사일 6기, 드론 11대를 격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5962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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