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현장 안전 경영’ 본격화

2024. 1. 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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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현장 안전 경영을 구체화하고 있다.

GS건설은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모든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지난 4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각 현장별로 수행조직과 지원조직의 임원이 한조를 이뤄 다른 사업부가 시공하는 현장을 돌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시 각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형태로 매월 첫째 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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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업본부 ‘안전 점검의 날’ 행사
허윤홍 GS건설 대표(왼쪽)가 지난 4일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이 현장 안전 경영을 구체화하고 있다. GS건설은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모든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지난 4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조성과 현장의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허윤홍 대표는 GS건설이 시공중인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방문해 구로동에 위치한 환기소와, 사당동 터널 시점부와 종점부를 돌아보며 공사진행경과 및 주요 이슈,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각 현장별로 수행조직과 지원조직의 임원이 한조를 이뤄 다른 사업부가 시공하는 현장을 돌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시 각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형태로 매월 첫째 주 진행할 계획이다.

G허윤홍 대표는 신년사에서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며 현장 중심으로 조직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안전경영과 품질경영에 힘써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올해 주요 전략 목표의 첫번째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를 강조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 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로명 기자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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