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3년 안심식당 운영 지자체 평가 1위

김은지 2024. 1. 5.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 지정 운영 17개 시도 및 225개 시군구 대상 5개 분야, 9개 항목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현재 세종시 안심식당은 모두 398개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50여 곳 추가 지정 계획

세종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세종시

[더팩트 | 세종=김은지 기자] 세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상반기 평가 전국 1위에 이어 2회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 지정 운영 17개 시도 및 225개 시군구 대상 5개 분야, 9개 항목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됐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네이버·카카오맵 등에 위치 및 기본정보가 표출된다는 점과 함께 시 누리집에 안심식당 업소 정보를 게시하는 등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특전(인센티브)을 적극 안내했다.

현재 세종시 안심식당은 모두 398개소다. 올해 50여 개소를 추가 지정해 안전한 식문화 조성과 외식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안심식당 지정·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과 함께 어려운 경기 상황에 침체된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