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부산→서울' 이송 논란에 "터무니없는 정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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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피습된 이후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을 두고 여러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터무니없는 정치적 공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어제(4일) 부산시 의사회는 이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받은 데 대해, 지역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짓밟은 거란 취지로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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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피습된 이후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을 두고 여러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터무니없는 정치적 공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부산시당위원장인 서은숙 최고위원은 오늘(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쾌유하기도 전에 이 대표 정치 테러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려는 정치적 시도가 목격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환자가 정신적으로 가장 의지하는 가족들이 있는 서울에서 수술하고 간호하는 게 가능하도록 당시 부산대 병원에 이송을 요청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지호 당 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도 자신의 SNS에, 부산대 의료진이 전원 의뢰서를 작성해 관련 자료를 발급했다면서, 이게 위법하고 윤리적으로 비난받아야 할 일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앞서 어제(4일) 부산시 의사회는 이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받은 데 대해, 지역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짓밟은 거란 취지로 비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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