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진천 고농도 오존…차량 이동 영향”

이유진 2024. 1. 5. 11: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두 달 동안 청주와 진천 일대의 오존 농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게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 측은 청주시 송정동과 진천군 진천읍에서 오존 유발물질 56가지의 분포 특성을 조사한 결과, 주로 오가는 차량에서 많이 배출되는 노말부탄과 에틸렌 등이 주된 원인 물질로 확인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오존 농도를 줄이기 위한 도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