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이강인과 결별? “지인사이…입장 변화 無”[공식]

이강인(왼쪽)·이나은. 게티이미지코리아 나무엑터스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축구선수 이강인과 연애설에 이어 결별설까지 제기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5일 스포츠경향에 결별설에 대해 “지인 사이”라는 열애설 당시와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나은과 이강인은 더 팩트의 데이트 추정 사진 보도로 인해 시작됐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차량 데이트를 즐기고, 이나은의 집인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외출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이에 이나은 측은 이강인과 만남은 티켓을 받기 위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강인 국내 매니지먼트사 측 역시 “개인 사생활,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말을 아끼면서 한 발짝 물러선 입장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열애설이 보도된 지 며칠 만에 결별설까지 연이어 나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청순 이미지로 사랑받은 그룹으로 ‘메이데이’, ‘봄의 나라 이야기’, ‘라라리라라’, ‘에쁜 게 죄’ 등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냈다.

이후 이나은은 나무엑터스로 둥지를 옮기며 연기자로 전향했다. 그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SBS ‘재벌형사’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