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일상감사·계약원가심사로 예산 31억 절감

정우용 기자 2024. 1. 5.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칠곡군은 5일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3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집행에 앞서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 등을 심사해 행정의 낭비 요인과 시행착오를 예방하는 것이다.

계약원가심사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해 사업비 분석, 공사방법 적절성, 합리적인 설계 여부 등을 심사해 건전한 재정운용이 되도록 하려는 것이다.

칠곡군은 지난해 263건, 1163억원을 심사해 31억원을 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칠곡군청(칠곡군 제공)/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칠곡군은 5일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3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집행에 앞서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 등을 심사해 행정의 낭비 요인과 시행착오를 예방하는 것이다. 계약원가심사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해 사업비 분석, 공사방법 적절성, 합리적인 설계 여부 등을 심사해 건전한 재정운용이 되도록 하려는 것이다.

칠곡군은 지난해 263건, 1163억원을 심사해 31억원을 절감했다.

김재욱 군수는 "예산 확보도 중요하지만 확보된 예산이 낭비되는 요인이 없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절감된 예산은 주요 현안 사업비로 사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