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 방문진료 제공'…인천 부평구 2년 연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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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 사업은 병의원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진료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부평구는 지난해 인천 평화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평화의원과 1차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총 87명의 장기요양 대상자에게 1467건의 방문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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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부평구는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 사업은 병의원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진료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장기요양 수급자는 자신의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에 따라 방문진료 및 방문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지역사회 및 장기요양 서비스와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부평구는 지난해 인천 평화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평화의원과 1차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총 87명의 장기요양 대상자에게 1467건의 방문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에도 평화의원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독거노인 세대의 증가,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구민들에게 재택의료사업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게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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