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치과·일반외과 의료진 영입…"전문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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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료원이 환자에게 안전하고 더욱더 전문성 높은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과와 일반외과 의료진을 새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오세광 치과 과장은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전공의 보철과 수련 및 충주의료원 치과 과장, 인천의료원 치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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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영 일반외과과장, 갑상선암·경부질환 등 진료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의료원이 환자에게 안전하고 더욱더 전문성 높은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과와 일반외과 의료진을 새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오세광 치과 과장은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전공의 보철과 수련 및 충주의료원 치과 과장, 인천의료원 치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진료 전문분야는 임플란트와 보철 전악재건술, 악관절증 등으로 치과 진료를 맡는다.
소의영 일반외과 과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의학 박사 취득한 뒤 아주대에서 외과 교수로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쌓았으며, 아주대 병원장 및 의료원장 등을 역임했다.
갑상선암을 비롯해 갑상선결절, 부갑상선질환, 내분비외과, 유방질환, 침생종양, 경부질환 등 풍부한 임상경험을 살려 진료를 맡는다.
조준필 군산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우수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진료에 공백이 없게 하고 의료 품질을 높여 환자들이 불편함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면서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사회에서 높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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