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끝없는 선행…양평군에 1000만원 기부

김태희 기자 2024. 1. 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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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달 29일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을 위한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꾸준한 선행으로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아이유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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