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美 경고에도 또 홍해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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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고 있는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미국과 동맹국의 최후통첩 다음 날 또다시 도발에 나섰다.
서방의 압박에도 후티 반군이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중동 분쟁을 둘러싼 확전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긴장 완화를 위한 네번째 중동 순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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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고 있는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미국과 동맹국의 최후통첩 다음 날 또다시 도발에 나섰다. 서방의 압박에도 후티 반군이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중동 분쟁을 둘러싼 확전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긴장 완화를 위한 네번째 중동 순방에 나선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블룸버그통신 등에 후티 반군은 이날 홍해에서 일방향 무인수상함(USV)을 폭파했다.
다른 민간 선박에 손상을 입히지 않았지만 USV를 사용한 첫 폭발이다. 브래드 쿠퍼 미 해군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일방 공격 USV의 도입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미국, 영국 등 13개국은 전날 성명을 내고 “후티가 계속해서 지역의 중요한 수로에서 생명과 세계 경제, 무역의 자유로운 흐름을 위협한다면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이라고 경고했다. 미군은 무력 사용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경 기자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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