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1월 2주 바다낚시] 새해 벽두에 꼭 맛봐야 할 수산물 2가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 벽두에 꼭 맛봐야 할 수산물을 꼽으라면 뭐가 있을까요. 매달 ‘이달의 수산물’을 선정하는 해양수산부는 새해 첫 번째 수산물로 송어와 매생이를 꼽았습니다.
일단 송어를 숭어와 헷갈리는 분들 많습니다. 송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에 다시 강으로 돌아오는 회귀성 어류이고요. 이에 반해 숭어는 태평양 대서양 등 온대나 열대 해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바다고기입니다.
송어는 10월부터 1월까지 겨울에 주로 잡히고, 숭어는 2월부터 5월까지 봄이 제철입니다. 생김새도 차이가 있는데요. 송어는 몸이 옆으로 납작하고 온몸에 까만 점이 있는 반면, 숭어는 몸이 상대적으로 크고 둥근 비늘로 덮여 있는 게 다릅니다. 눈을 구분할 수 있는데요. 송어는 잿빛 눈동자이지만 숭어는 새까맣게 또렷합니다.
추운 겨울에 뜨끈한 국물 한 그릇 마시면 든든하죠. 이럴 때 제격인 수산물하면 매생이를 빠트릴 수 없습니다. 매생이는 순우리말로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의미를 가진 가늘고 부드러운 해조류죠. 우주식량으로 지정될 만큼 영양이 풍부합니다. 매생이는 겨울이 제철인 굴과 함께 국을 끓여 먹거나, 무침, 전으로 먹으면 특유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매경닷컴에서 1월 2주 바다낚시 정보 전합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신진항에서 한하호, 안흥항에서 신진자연호, 후포항에서 에이스호 입니다.
서해 남부에서는 비응항, 목포항을 중심으로 우럭, 열기, 농어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망항에 우럭, 열기를 잡으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서 출발하는 아이엔선상출조가 있습니다.
홍원항에 우럭을 잡으러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서 출발하는 장가네창고낚시가 있습니다.
이번 주 서해 물때 정보입니다. 주말 물때는 1월 13일 토요일 9물, 1월 14일 일요일 10물입니다.
서해 남부 앞바다는 1월 13일 토요일 맑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1월 14일 일요일 맑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장호항에서 드림호, 임원항에서 황금마차호, 드래곤호, 공현진항에서 성복호, 창명호 입니다.
동해 남부에서는 영일만항, 읍천항을 중심으로 열기, 볼락, 삼치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호항에 가자미를 잡으러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출발하는 이레피싱이 있습니다.
대진항에 가자미를 잡으러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서 출발하는 수원경기낚시가 있습니다.
동해안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동해 중부 앞바다는 1월 13일 토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1월 14일 일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동해 남부 앞바다는 1월 13일 토요일 맑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1월 14일 일요일 맑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국동항에서 진영호, 투에스호, 찰리호, 작금항에서 프린스호, 녹동항에서 해마루호, 비너스호 입니다.
남해 동부에서는 통영항, 안골항, 삼천포항을 중심으로 감성돔, 문어, 볼락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동항에 갑오징어를 잡으러 인천 계양구 서운동에서 출발하는 바다의신이 있습니다.
녹동항에 부시리, 방어를 잡으러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에서 출발하는 썬피싱이 있습니다.
남해안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남해 서부 앞바다는 1월 13일 토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1월 14일 일요일 맑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남해 동부 앞바다는 1월 13일 토요일 맑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1월 14일 일요일 맑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도두항에서 깊은바당호, 가자호, 스마트호, 모슬포항에서 희성호, 신창항에서 현무호 입니다.
제주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제주 앞바다는 1월 13일 토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1월 14일 일요일 맑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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