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다시 韓 박스오피스 1위…‘노량’ 제쳤다

안진용 기자 2024. 1. 5.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이 '노량:죽음의 바다'를 제치고 다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서울의 봄'은 4만5301명을 모아 누적 관객 1228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의 봄'보다 4주 늦게 개봉된 '노량:죽음의 바다'는 4만4837명을 동원했으나 '서울의 봄'과 자리를 뒤바꿨다.

'서울의 봄'은 개봉 7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이 ‘노량:죽음의 바다’를 제치고 다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서울의 봄’은 4만5301명을 모아 누적 관객 1228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의 봄’보다 4주 늦게 개봉된 ‘노량:죽음의 바다’는 4만4837명을 동원했으나 ‘서울의 봄’과 자리를 뒤바꿨다. 누적 관객수는 389만7817명.

외화까지 포함하면 두 영화의 박스오피스 순위는 각각 2, 3위다. 전체 1위는 3일 개봉된 ‘위시’(6만8663명).

‘서울의 봄’은 개봉 7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평일에는 5만 명 안팎을 모으고, 주말에는 20만 명대까지 치솟는다. 이 추이라면 1월 말 14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진용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