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양희은, 절절한 그리움 "온기 없는 엄마의 방"

유은비 기자 2024. 1. 5.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양희은이 모친상 후 절절한 그리움을 표했다.

5일 양희은은 자신의 SNS에 여러 개 신발 다 아니라고 시장서 파는 털신이 좋다 해서 사드린 옛날 털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텅빈 방안 양희은이 어머니를 위해 구입한 털신이 덩그러니 놓여있어 가슴을 아프게 한다.

양희은은 지난 4일 모친상을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양희은. 출처| MBC, 개인 SN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수 양희은이 모친상 후 절절한 그리움을 표했다.

5일 양희은은 자신의 SNS에 여러 개 신발 다 아니라고 시장서 파는 털신이 좋다 해서 사드린 옛날 털신. 신어보지도 못하시고 떠날 건 뭐냐구? 신 신고 떠나려고? 텅 빈 온기 없는 엄마의 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텅빈 방안 양희은이 어머니를 위해 구입한 털신이 덩그러니 놓여있어 가슴을 아프게 한다.

양희은은 지난 4일 모친상을 당했다. 그는 당일 "엄마가 떠나셨네.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시다가 오늘 새벽 0시 5분에 평화롭게 가셨다"라고 부고를 알렸다.

양희은, 양희경 자매의 모친인 고(故) 윤순모 여사는 지난해 10월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