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강사 참여 2024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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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5일 알렸다.
KBO는 "신인 오리엔테이션은 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선수들에게 환영인사를 전달하고, KBO리그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KBO는 "신인 선수들은 강연을 통해 실제 현장 인터뷰의 분위기와 신인으로서 프로 무대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연금 설명회는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 마지막 순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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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5일 알렸다. 이번 신인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신인선수와 육성선수 포함 모두 132명이다. KBO는 "신인 오리엔테이션은 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선수들에게 환영인사를 전달하고, KBO리그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본 강의는 박용택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강사로 나서 선수단 소양 교육으로 시작된다. 박 위원은 선수 시절 LG 트윈스에서만 뛴 '원클럽맨'이자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플레이어다.
그는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날 신인과 육성선수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KBO리그에서 꾸준하게 활약할 수 있었던 자기관리 노하우와 프로선수로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인터뷰와 팬서비스가 익숙하지 않은 신인선수들을 위해 미디어 응대와 인터뷰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된다. 현장 인터뷰 경험이 풍부한 오효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선다.
오 아나운서는 인터뷰 방법뿐 만 아니라 팬들과 소통 방법을 비롯해 올바른 팬 서비스 방법 등도 교육한다.
한 시즌 먼저 KBO리그에 입성해 현장을 보고 느낀 2023시즌 입단 선수들과 특별한 만남도 준비했다.
문현빈(한화 이글스) 김동헌(키움 히어로즈)이 이날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 아마추어 선수와 프로선수의 차이점들을 생생한 시각에서 토크쇼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코너는 오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KBO는 "신인 선수들은 강연을 통해 실제 현장 인터뷰의 분위기와 신인으로서 프로 무대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부정행위와 품위손상행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부정행위 금지·스포츠 윤리교육은 스포츠윤리센터 소속 박희진 강사가 진행한다. 또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서 실시하는 반도핑 교육도 진행된다.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는 신인선수 맞춤형 재무설계 강연도 준비했다. 여기에 선수 연금과 관련한 KBO 연금 설명회도 마련된다. 연금 설명회는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 마지막 순서가 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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