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테크니션’ MF 박태준 자유계약 영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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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올겨울 두 번째 보강에 성공했다.
'테크니션' 미드필더 박태준(24)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면서 중원을 강화했다.
2018년 성남FC 18세 이하(U-18) 유스 풍생고 출신으로 신인선수 선발을 통해 콜업 된 박태준은 프로 첫해 22경기 1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박태준은 이후 2021년 하반기 FC안양으로 임대되어 20경기(6도움), 2022년에는 서울이랜드로 임대되어 12경기(1도움)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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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올겨울 두 번째 보강에 성공했다. ‘테크니션’ 미드필더 박태준(24)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면서 중원을 강화했다.
어느덧 프로 7년 차에 접어든 박태준은 날렵한 체격으로 정확한 패스 능력과 볼 소유 능력이 뛰어난 중앙 미드필더다.
활발한 활동량으로 성실하게 움직이는 플레이가 돋보이는 그는 사이드 플레이까지 가능한 다재다능을 가지고 있다.
2018년 성남FC 18세 이하(U-18) 유스 풍생고 출신으로 신인선수 선발을 통해 콜업 된 박태준은 프로 첫해 22경기 1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박태준은 이듬해 폴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가해 3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박태준은 이후 2021년 하반기 FC안양으로 임대되어 20경기(6도움), 2022년에는 서울이랜드로 임대되어 12경기(1도움)를 뛰었다. 지난해엔 성남에서 20경기(1골·2도움)에 나섰다.
박태준은 “성남 시절 많은 지도를 해주신 이정효(48) 감독님과 지난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광주에서 재회해 기쁘다. 광주에서의 생활이 많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어린 유망주에 머물렀는데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그 시선을 바꿀 수 있게 더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 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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