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장관, 중소 제조업체 현장 점검

윤예원 기자 2024. 1. 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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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5일 경기도 시화공단에 있는 청년 창업기업과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을 방문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2019년 설립된 스테인리스 파이프 직조관 생산기업인 신천STS를 찾아 청년으로서 뿌리기업에 도전한 것을 격려했다.

오 장관은 이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인 프론텍을 방문해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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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5일 경기도 시화공단에 있는 청년 창업기업과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을 방문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용문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오 장관은 2019년 설립된 스테인리스 파이프 직조관 생산기업인 신천STS를 찾아 청년으로서 뿌리기업에 도전한 것을 격려했다. 또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확대 등 금융 안전망 확충에 우선순위를 두고 정책적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예지 신천STS 대표는 20대 초반 여성이다. 주조, 금형, 용접,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활용되는 기반 기술을 이용하는 뿌리기업을 창업했다.

오 장관은 이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인 프론텍을 방문해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스마트공장 도입 후 사후관리 방안, 디지털 전환 우수인력 지원방안 등에 대한 정부 정책을 소개했다.

오 장관은 “중기부는 창업 후 작지만 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튼튼한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고 현장이 필요한 정책을 적기에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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