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연천에 수도권 최대 반려동물 테마파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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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양육 가구 300만 시대를 맞아 서울시가 경기 연천군과 손잡고 임진강 유원지 부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만듭니다.
서울시는 오늘 시청에서 연천군과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연천군 군남면 일대의 임진강 유원지 부지 약 12만㎡에 수도권 최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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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양육 가구 300만 시대를 맞아 서울시가 경기 연천군과 손잡고 임진강 유원지 부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만듭니다.
서울시는 오늘 시청에서 연천군과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연천군 군남면 일대의 임진강 유원지 부지 약 12만㎡에 수도권 최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카라반·글램핑·오토 캠핑이 가능한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과 반려견 동반 수영장, 대규모 반려견 놀이터·훈련소, 동물 미용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아울러 시는 반려동물이 늘어나는 만큼 바람직한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정착 또한 필요하다고 보고 테마파크 인근 약 5천㎡ 크기의 부지에 '반려동물 추모관'도 함께 조성합니다.
서울에서는 한해 13만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 사체가 발생합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덕현 연천군수의 면담에서 연천군 측이 적극적으로 제안해 성사됐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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