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오일석 교수 '컴퓨터비전과 딥러닝' 세종도서 선정

윤난슬 기자 2024. 1. 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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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오일석(정보혁신처장) 컴퓨터인공지능학부 교수의 저서인 '컴퓨터비전과 딥러닝(한빛아카데미)'이 2023년도 세종도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오 교수의 우수도서 선정은 2009년 '패턴인식' , 2015년 '컴퓨터비전' , 2018년 '기계학습', 2021년 '파이썬으로 만드는 인공지능'에 이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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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오일석(정보혁신처장) 컴퓨터인공지능학부 교수.(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오일석(정보혁신처장) 컴퓨터인공지능학부 교수의 저서인 '컴퓨터비전과 딥러닝(한빛아카데미)'이 2023년도 세종도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오 교수의 우수도서 선정은 2009년 '패턴인식' , 2015년 '컴퓨터비전' , 2018년 '기계학습', 2021년 '파이썬으로 만드는 인공지능'에 이어 다섯 번째다.

이번에 선정된 책은 규칙 기반의 고전적인 알고리즘과 딥러닝 기반의 현대적인 알고리즘을 균형 있게 다뤘다.

또 텐서플로를 사용한 실습 예제를 풍부하게 제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이 책은 컴퓨터인공지능학부가 2024년 1학기에 개설할 '컴퓨터비전' 과목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 교수는 "컴퓨터비전은 인간의 시각인지 기능을 컴퓨터로 흉내 내는 학문 분야로서, 자율주행 차량을 비롯해 의료영상처리와 농업 자동화 등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 교수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하고, KAIST 전산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정보과학회 SA(소프트웨어와 응용) 논문지와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의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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