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카페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고양 사건 동일범 가능성도

정재훈 2024. 1. 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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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에 있는 한 카페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경기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한 카페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A씨의 몸에서 폭행 흔적이 발견된 것에 미뤄 살인 사건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고양시에 소재한 한 다방의 60대 여주인이 목졸려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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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적면 카페서 여성 숨져…폭행 흔적
경찰 "살인에 무게…동일범 염두 수사"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에 있는 한 카페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경기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한 카페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A씨의 몸에서 폭행 흔적이 발견된 것에 미뤄 살인 사건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고양시에 소재한 한 다방의 60대 여주인이 목졸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57세 이모씨를 공개수배했으며 두 사건이 동일인에 의해 벌어졌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펼치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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