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계약원가심사로 29억8천만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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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로 29억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총 135건 874억 원 규모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개선, 과다 계상된 물량·요율의 시정,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바로잡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계약심사를 통한 원가계산에 대해 합리적인 원가 심사, 부실시공 예방에 중점을 두고 단순한 감액 심사가 아닌 안전 공법 추가로 공사의 안전성을 강화해 심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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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로 29억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총 135건 874억 원 규모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개선, 과다 계상된 물량·요율의 시정,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바로잡았다.
계약원가심사는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다.
영주시 계약원가심사 기준금액은 종합 및 전문건설 공사 2억 원, 기타공사 5천만 원, 용역 5천만 원, 물품 2천만 원 이상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계약심사를 통한 원가계산에 대해 합리적인 원가 심사, 부실시공 예방에 중점을 두고 단순한 감액 심사가 아닌 안전 공법 추가로 공사의 안전성을 강화해 심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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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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