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 주독일문화원, 한국 전통 체험 공간 변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독일한국문화원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양상근 주독일한국문화원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문화원에 들어서자마자 한국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 재배치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현지인들이 한국을 보고 듣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문화원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현경 기자 = 주독일한국문화원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양상근 주독일한국문화원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문화원에 들어서자마자 한국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 재배치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현지인들이 한국을 보고 듣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문화원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입구부터 한국의 전통미를 보여주는 창호와 공예품으로 채우고 한국의 안방과 사랑방도 조성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한국문화상자'를 지원했다. 한국의 가옥, 주거공간, 민속물품 등을 미니어처 형태로 제작해 한국인의 생활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기증 받은 100여 개의 한국공예디자인상품도 곳곳에 배치해 한국적인 미를 더했다.
주독일한국문화원은 "과거 동서독을 가로지르던 베를린 장벽이 있던 곳에 위치한 문화원에는 유동 인구가 많아 연중 수많은 독일인이 각종 문화행사와 강좌 수강을 위해 찾는다. 최근에는 유럽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e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