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국 연계해 마약 유통한 나이지리아 주범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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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몰래 국내로 마약을 유통한 세 개 해외 조직 가운데 나이지리아 조직 총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7일 마약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유통한 나이지리아인 A 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하고, 오늘(5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부터 A 씨를 포함해 캄보디아와 중국 조직이 연계해 국내에 필로폰을 유통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하다 캄보디아 총책을 붙잡아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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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몰래 국내로 마약을 유통한 세 개 해외 조직 가운데 나이지리아 조직 총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7일 마약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유통한 나이지리아인 A 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하고, 오늘(5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 가나에서 대마를 향신료로 위장해 불법 수입하고, 지난해 국내 조직원에게 필로폰을 받으려다 조직원이 검거되며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부터 A 씨를 포함해 캄보디아와 중국 조직이 연계해 국내에 필로폰을 유통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하다 캄보디아 총책을 붙잡아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중국 총책에 대해서도 인터폴 적색 수배를 내려 신속히 검거할 계획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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