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일본 5대 종합상사 전용 투자 ETN 출시

[한국투자증권이 5대 종합상사의 가격을 1배로 추종하는 ETN 상품을 내놨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일본 5대 종합상사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상장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한투 일본종합상사 TOP5 ETN(Q570100)'은 일본 증시 5대 종합상사(이토추상사·미쓰비시상사·미쓰이물산·마루베니상사·스미모토상사)의 가격 변동을 1배로 추종하는 상품으로 매 분기마다 조정을 통해 종목별 비중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게 특징입니다. 

ETN을 통해 투자할 경우 기초자산의 가격 등락을 추적 오차 없이 추종하고, 일반 주식계좌를 통해 원화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발행가는 1만 원으로, 최소 100주 단위로 매매해야 하는 일본 주식과 달리 소액 투자도 가능합니다.

또 엔·원 환율의 변동이 지표가치에 반영되는 환노출형 상품이며 연간 제비용(매매 주문 보수료)은 0.8%입니다.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한투증권 ETN 전용 홈페이지와 ETN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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