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포천 발전 위해 UAM 인프라 구축에 15항공단 활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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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4월에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선거 1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역구인 경기 포천시ㆍ가평군에 위치한 포천 제15항공단의 포천비행장을 차세대 미래 교통수단 UAM(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상용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 구축에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최 의원에게 "포천시의 UAM 산업 활성화 관련 포천기지의 이용은 군작전 영향성 평가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개정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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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 국내의 UAM 시장 선점하도록 할 것"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4월에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선거 1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역구인 경기 포천시ㆍ가평군에 위치한 포천 제15항공단의 포천비행장을 차세대 미래 교통수단 UAM(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상용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 구축에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활주로를 기반으로 하는 공항과 달리 UAM은 활주로가 필요 없는 규모로 도심 내 수직이착륙을 위한 인프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포천비행장을 활용하여 UAM 이착륙, 탑승·환승, 충전, 정비 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최 의원에게 "포천시의 UAM 산업 활성화 관련 포천기지의 이용은 군작전 영향성 평가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개정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최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도권은 세계 유수업체가 바라보는 주요 UAM시장 중 하나로, 소재·부품·장비 등 제조분야, SOC 등 건축·건설분야에서 포천이 국내의 UAM시장을 선점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UAM 산업은 오는 2040년 16만 명 일자리 창출과 23조 원 생산유발 및 11조 원 부가가치유발이 예상되는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의원은 "UAM은 소재, 배터리, 모터, 전자제어칩과 운항 서비스에 필요한 빅데이터 AI까지 다양한 첨단기술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에 포천의 경제, 산업, 미래를 혁신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노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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