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경 인제대 교수,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개최 유공 '문화부 장관표창'

권태혁 기자 2024. 1. 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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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는 최근 백진경 멀티미디어학부 교수가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백 교수는 지난해 10월 문화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부산을 거점으로 전국 100여곳에서 개최한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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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경 인제대 멀티미디어학부 교수./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는 최근 백진경 멀티미디어학부 교수가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백 교수는 지난해 10월 문화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부산을 거점으로 전국 100여곳에서 개최한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직을 맡았다.

'장벽이 없는 삶,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시민들과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나눈 것은 물론 평등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 교수는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 디자인실을 만든 헬스케어디자인 분야의 개척자로 잘 알려졌다. 한국디자인학회장과 한국색채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인문사회총연합회에서 문화예술진흥본부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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