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새해 첫 주말 홈 경기 현대캐피탈과 맞대결...리틀 V-클래식매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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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라이벌 천안 현대캐피탈과의 새해 첫 홈 경기를 치른다.
삼성화재는 오는 7일 오후 4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맞붙는다.
한편 삼성화재는 새해 첫 홈 경기인 만큼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오프닝 경기에 참여한 유소년 선수들이 선수 입장 시 선수들과 함께 코트를 밟아 새해 첫 V-클래식 매치의 화려한 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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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라이벌 천안 현대캐피탈과의 새해 첫 홈 경기를 치른다.
삼성화재는 오는 7일 오후 4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맞붙는다.
두 팀 모두 이번 경기는 매우 중요한 일전이 될 전망이다. 삼성화재는 승리 시 1위 서울 우리카드와 승점 차를 줄일 수 있고, 현대캐피탈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다. 이에 따라 이날 경기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화재는 새해 첫 홈 경기인 만큼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시작 전 각 구단 여중부 유소년 팀의 오프닝 경기를 진행한다. 9인제 3세트 21경 경기로 펼쳐지며, 2023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대회에서 맞붙었던 양 팀 유소년 팀이 다시 한 번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오프닝 경기에 참여한 유소년 선수들이 선수 입장 시 선수들과 함께 코트를 밟아 새해 첫 V-클래식 매치의 화려한 막을 연다.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양 팀 관계자는 "청소년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다양한 유소년 프로그램을 개발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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