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이강인→양예나·설영우 이미 결별?...소속사 “입장 변화無”

이나은, 이강인, 설영우, 양예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l스타투데이DB, 대한축구협회, 설영우·양예나 SNS 캡처

열애설이 불거진 이나은·이강인, 양예나·설영우가 이미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을 열었다.

5일 한 매체는 파리 생제르맹 FC 축구 선수 이강인(23)과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25), 울산 HD 소속 축구 선수 설영우(26)와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24)가 모두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나은, 양예나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전에 낸 입장에서 변한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지난 2일 이나은과 이강인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고, 양예나 소속사 스타베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4일 “(양예나, 설영우의 열애설은)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나은, 양예나는 2015년 DSP미디어 소속 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나은, 양예나를 비롯한 에이프릴 멤버들은 지난 2021년 3월 전 멤버 이현주의 팀 내 왕따 논란에 휘말리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에이프릴은 2022년 1월 공식 해체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