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AI 가속 위해 NPU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 XP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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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AI) 가속을 위해 신경망 처리 장치(NPU)를 탑재한 프리미엄 컨슈머 노트북 브랜드 XPS 3종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XPS 신제품은 베젤 두께가 얇은 '인피니티 엣지' 패널을 탑재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올해 XPS 신제품은 생성형 AI까지 지원해 사용자의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진화하는 소비자 요구사항을 충실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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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AI) 가속을 위해 신경망 처리 장치(NPU)를 탑재한 프리미엄 컨슈머 노트북 브랜드 XPS 3종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XPS 신제품은 베젤 두께가 얇은 '인피니티 엣지' 패널을 탑재했다. DCI P3의 100% 색역, 120Hz의 고주사율, 최대 5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새로운 지능형 FHD 1080p 웹캠을 탑재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NPU가 적용된 AI 가속기를 내장해 노트북에서 네트워크 연결 없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구동할 수 있다. 워크로드에 적합한 컴퓨팅 엔진을 자동으로 가동해 작업 속도를 높였다. 생성형 AI 기능인 윈도우 11 코파일럿이 적용됐다.
신제품 3종 중 XPS 16과 XPS 14는 XPS 최초의 16인치 및 14인치 제품이다. 두 제품은 엔비디아 스튜디오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3D 렌더링, 영상 편집, 라이브 스트리밍과 같은 복잡한 콘텐츠 제작 작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올해 XPS 신제품은 생성형 AI까지 지원해 사용자의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진화하는 소비자 요구사항을 충실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XPS 신모델 3종은 2월 20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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