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이야기로 춘천을 알린다… '어쩌다 프로젝트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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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오는 12일까지 '어쩌다 프로젝트' 시즌3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춘천시의 '어쩌다 프로젝트'는 시민 각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음원·영상으로 제작해 춘천을 알리는 사업이다.
프로젝트엔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번 시즌3에선 총 8팀을 선발해 작사·곡 및 음원 공개,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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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오는 12일까지 '어쩌다 프로젝트' 시즌3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춘천시의 '어쩌다 프로젝트'는 시민 각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음원·영상으로 제작해 춘천을 알리는 사업이다.
프로젝트엔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번 시즌3에선 총 8팀을 선발해 작사·곡 및 음원 공개,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분 이내 길이의 사연 영상과 노래 영상 각 1개를 전자우편(howcc2023@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자우편 제목은 '어쩌다 프로젝트-성명-연락처' 형식으로 갖추되, 연락처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춘천시는 선정된 참가자에게 오는 15일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소통담당관 전략홍보팀(033-250-4081)으로 하면 된다.
이에 앞서 춘천시가 작년에 진행한 '어쩌다 프로젝트' 시즌2에선 8개 참가팀 가운데 강원 지역 학생 중창단 '예원리틀싱어즈'의 노래 '이제 시작이야'가 유튜브 조회수 4만8000회를 기록했다.
또 '어쩌다 프로젝트'를 통해 음원을 발매한 시민들은 각종 행사에 초청 가수로 출연했고, '2023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와의 협업 행사로 '어쩌다 콘서트' '어쩌다 가요제' 등이 열리기도 했다.
'어쩌다 프로젝트' 음원은 멜론·지니뮤직·카카오뮤직 등 음원 플랫폼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춘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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