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60대 운전자, 자신 트럭에 깔려 숨져

박대준 기자 2024. 1. 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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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 한 도로 위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 5분께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한 도로 위에서 A씨(62)가 자신의 1톤 트럭에 깔린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새벽 자신의 트럭을 내리막길에서 후진하던 중 차량 하단에 장애물이 걸려 이를 해결하려고 차량 아래로 들어갔다가 차량이 갑자기 움직이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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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의 한 도로 위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 5분께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한 도로 위에서 A씨(62)가 자신의 1톤 트럭에 깔린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응급처지를 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이날 새벽 자신의 트럭을 내리막길에서 후진하던 중 차량 하단에 장애물이 걸려 이를 해결하려고 차량 아래로 들어갔다가 차량이 갑자기 움직이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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