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12월 이달의 선수 후보…통산 5회 수상 도전

송대성 2024. 1. 5.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이 개인 통산 5번째 이달의 선수상에 도전한다.

이달의 선수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은 통산 5번째 수상을 노린다.

2016년 9월 EPL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손흥민은 2017년 4월과 2020년 10월, 그리고 지난해 9월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이 개인 통산 5번째 이달의 선수상에 도전한다.

EPL 사무국은 4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포함된 2023-24시즌 리그 12월 이달의 선수 후보 8명을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뉴시스]

손흥민은 12월 한 달 동안 열린 리그 7경기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총 8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3-3 무승부를 거둔 1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의 1골1도움을 시작으로, 4-1로 승리한 16라운드 뉴캐슬유 나이티드전에선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에버턴(2-1 승), 브라이턴(2-4 패), 본머스(3-1 승)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렸다.

이달의 선수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은 통산 5번째 수상을 노린다.

2016년 9월 EPL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손흥민은 2017년 4월과 2020년 10월, 그리고 지난해 9월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만약 통산 5회 수상에 성공하면 로빈 판 페르시, 웨인 루니,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해당 부문 1위는 총 7회 수상을 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다.

손흥민은 트렌테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튼),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털 팰리스), 콜 팔머(첼시), 마르코스 세네시, 도미닉 솔란케(이상 본너스) 등과 경쟁한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