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3월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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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성장기 취약계층 학생 등이 우유를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도록 '무상 우유 바우처(현금카드) 시범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등 600여명이다.
대상자의 바우처카드에 매달 1만5천원이 충전되고, 학생들은 편의점과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국산 유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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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성장기 취약계층 학생 등이 우유를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도록 '무상 우유 바우처(현금카드) 시범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등 600여명이다.
대상자의 바우처카드에 매달 1만5천원이 충전되고, 학생들은 편의점과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국산 유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다음 달부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 신청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오는 10월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한 뒤 2025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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