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양 다방 60대 여주인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정재훈 2024. 1. 5.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다방 여주인을 살해하고 도주한 50대 남성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일산서부경찰서는 5일 오전 피의자 이씨에 대한 인상 착의와 신상 등의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하거나 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최고 500만 원의 검거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의 한 지하 다방에서 60대 여성 점주 A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7세 남성 이모씨 키 170㎝에 민머리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찰이 다방 여주인을 살해하고 도주한 50대 남성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일산서부경찰서는 5일 오전 피의자 이씨에 대한 인상 착의와 신상 등의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일산서부경찰서 제공)
57세 남성인 이씨는 키가 170㎝이며 민머리에 사건 당시 모자와 운동화를 착용했다.

경찰은 이씨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하거나 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최고 500만 원의 검거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의 한 지하 다방에서 60대 여성 점주 A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 당시 A씨는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타살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이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