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중기 주연 ‘로기완’, 삼일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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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이 오는 3월 1일 공개된다.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로기완'은 오는 3월 1일 공개를 확정했다.
'로기완'에는 송중기를 비롯해 배우 최성은, 조한철, 김성령, 이일화 등이 출연한다.
극중 송중기는 벨기에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탈북자 '로기완' 역을 맡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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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로기완’은 오는 3월 1일 공개를 확정했다. 삼일절인 금요일에 공개, 이어지는 주말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로기완’에는 송중기를 비롯해 배우 최성은, 조한철, 김성령, 이일화 등이 출연한다. 극중 송중기는 벨기에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탈북자 ‘로기완’ 역을 맡아 연기했다. 그는 벨기에 국적을 가진 사격선수 출신 한국인 ‘마리’ 역을 맡은 최성은과 호흡을 맞춘다.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화란’으로 범죄 누아르 장르에 도전했으나 흥행에는 참패했다. 새해 ‘로기완’으로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송중기는 이번 작품에서 2022년 흥행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한철과 다시 한번 뭉쳐 기대를 모은다.
‘로기완’은 헝가리 올로케이션으로 지난해 5월 촬영을 마쳤다.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원작으로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렸다. 김희진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출신의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결혼 및 2세 소식을 한꺼번에 알린 뒤 같은해 6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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