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트럭 아래 들어갔다 숨진 50대 운전자

신민지 2024. 1. 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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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자가 자신이 몰던 1톤 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4일 오전 9시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사유지에서 60대 남성 A씨가 1톤 트럭 아래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새벽 4시쯤 내리막길에서 아래 방향으로 후진을 하다 여의치 않자, 확인을 위해 트럭 아래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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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이미지
트럭 운전자가 자신이 몰던 1톤 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4일 오전 9시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사유지에서 60대 남성 A씨가 1톤 트럭 아래에서 발견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119 대원들이 응급 처치를 하며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당 트럭은 A씨가 몰던 차량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새벽 4시쯤 내리막길에서 아래 방향으로 후진을 하다 여의치 않자, 확인을 위해 트럭 아래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 아래에서 작업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차량이 움직이며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추가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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