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이효리 “화제의 아이콘? 난 본투비”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 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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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화제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오전 KBS2 새 예능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이효리의 레드카펫)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중계됐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하게 저도 모르게 자꾸 화제가 된다. 본투비 태어나기를 화제를 몰고 다니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 같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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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사진|KBC
이효리가 화제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오전 KBS2 새 예능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이효리의 레드카펫)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중계됐다. 최승희PD, 김태준PD와 가수 이효리, 정동환(멜로망스)가 참석했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하게 저도 모르게 자꾸 화제가 된다. 본투비 태어나기를 화제를 몰고 다니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 같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효리는 “앞으로 다양한 분을 모셔보고 싶다. 배우분들이랑 사전 MC 하셨던 분들도 모시고 싶다. KBS CP님도 나와서 노래해주셨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노래를 듣고 싶은 마음이 있다. 각자 노래들도 있지 않나. 사십대 중반이 되니까 잘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서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다. 전임 MC 박재범 최정훈 악뮤에 이어 이효리가 네 번째 시즌 MC를 맡았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이란 프로그램명은 연예계 대표 트렌드 세터로 화제와 이슈의 중심이었던 이효리를 상징함과 동시에 녹화장을 찾아온 관객들을 귀히 맞이하고자 하는 중의적인 의미가 담겼다. 5일 오후 11시 2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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