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이효리 "26년째 화제의 아이콘? 본투비 타고난 것"

김노을 기자 2024. 1. 5.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뷔 26년 차 가수 이효리가 '본 투 비'(born to be) 화제성을 자부했다.

이날 이효리는 데뷔 26년 차에도 여전히 일거수일투족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에 대해 "저도 모르게 화제가 되고, 본 투 비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난 것 아닐까 싶다. 자연스럽게 화제성이 따라오는 경향이 있긴 하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KBS
데뷔 26년 차 가수 이효리가 '본 투 비'(born to be) 화제성을 자부했다.

5일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최승희 PD와 김태준 PD, 이효리, 멜로망스 정동환이 참석했다.

이날 이효리는 데뷔 26년 차에도 여전히 일거수일투족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에 대해 "저도 모르게 화제가 되고, 본 투 비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난 것 아닐까 싶다. 자연스럽게 화제성이 따라오는 경향이 있긴 하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데뷔 초와 현재를 비교해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마음의 중심이 저보다는 상대에게 옮겨간 것 같다. 마음가짐을 그렇게 갖고 싶다. '내가 제일 잘 났다' 보다는 상대방에게 힘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 저도 그렇게 성장하고 싶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당신의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라는 콘셉트의 음악 토크 프로그램. 이효리에 앞서 박재범, 잔나비 최정훈, 악뮤(AKMU)가 MC로 나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효리는 데뷔 후 첫 단독 MC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이날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첫 번째 게스트 라인업은 댄스 크루 베베, 악뮤 이찬혁, 블랙핑크 제니, 방송인 신동엽, 배우 이정은 등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