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올해 공연 작품 공개

권기준 2024. 1. 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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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올해 주요 공연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3월 독일 작곡가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시작으로 4월엔 구노의 파우스트, 5월엔 조르다노의 안드레아 셰니에를 무대에 올립니다.

8월엔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 12월엔 푸치니의 라 보엠을 공연하며, 10월에 여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는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를 개막작으로 선정했습니다.

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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