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2차산단서 액화질소 누출…“인명피해 없어”
박준우 2024. 1. 5. 10:41
[KBS 대구]오늘 오전 6시 40분쯤, 대구 달성군 구지면 달성2차산업단지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액화 질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액화질소 탱크 주위를 통제한 뒤 40여 분만에 배관밸브를 차단하는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계부품 파손으로 3천 리터 용량의 탱크에서 0.5톤 가량의 액화 질소가 새어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대구지방 환경청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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