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자활분야 우수'…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이창우 기자 2024. 1. 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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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2023년 자활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장성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 분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격려하고 시·군 실적 향상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3년 평가는 자활근로, 자산 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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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자활 일자리 개발 제공 노력 인정
[장성=뉴시스] 전남 장성군청 청사 전경. (사진=장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이 '2023년 자활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장성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 분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격려하고 시·군 실적 향상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3년 평가는 자활근로, 자산 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장성군은 사업 수행기관인 장성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 근로분야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해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장성에선 황금 반찬을 비롯한 6개 사업단, 2개 자활기업에 60여명이 취업해 일하고 있다.

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신규사업 개발과 재자원화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해에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자활사업을 개발해 취약계층 주민의 자립 여건을 조성하고, 취·창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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