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MC 이효리 "제주에서 10년 살았더니 인맥 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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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더 시즌즈' MC를 맡은 이유를 밝혔다.
KBS는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2TV 심야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 제작발표회 녹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이효리는 MC를 맡은 소감을 묻자 "KBS에서 MC를 맡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오랜만이라 기분이 싱숭생숭하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어린 시절부터 KBS 심야 토크쇼를 워낙 좋아했다. MC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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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2TV 심야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 제작발표회 녹화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진과 이효리가 언론사 기자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이 영상에서 이효리는 MC를 맡은 소감을 묻자 “KBS에서 MC를 맡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오랜만이라 기분이 싱숭생숭하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OTT를 많이 해서 그런지 정통 방송국에서 (프로그램 출연을) 하는 것에 대한 감회도 남다르다”며 “음악 프로그램이라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고 덧붙였다.
‘더 시즌즈’는 시즌제 운영 방식을 택하고 있다. 앞서 박재범, 최정훈, 악뮤가 시즌 1, 2, 3 진행을 차례로 맡았다. 이효리는 4번째 시즌 MC다.
이효리는 “어린 시절부터 KBS 심야 토크쇼를 워낙 좋아했다. MC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제주에서 10년 동안 살다 보니 인맥이 커팅 됐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하는 젊은 친구들과의 인맥을 많이 키우고 싶기도 하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이날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한다. 첫 회 게스트는 베베, 악뮤 이찬혁, 신동엽, 블랙핑크 제니, 이정은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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