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中스모그 유입, 전국 초미세먼지↑...주말 '소한' 추위
오늘은 초미세먼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어제보다 대기 질이 더 악화하겠는데요,
현재 서울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외출하신다면 추위보다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가 더 필요합니다.
외출 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미세먼지 상황부터 살펴보면, 대기가 정체된 데다,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되며 현재 수도권과 충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낮 동안 공기가 점차 탁해지면서 오늘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호흡기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8도, 부산 13도 등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높아 온화하겠습니다.
하지만 절기 '소한'인 내일부터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고, 내일 밤사이 중서부 지방에는 또 한차례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 월요일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요즘 하루 사이에도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합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며 감기와 독감 환자가 늘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그래픽: 김현진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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