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용인중앙시장 내년까지 ‘문화관광형 시장’ 특성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는 관내 최대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을 내년까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특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용인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으로 '문화관광형 시장'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관광시장을 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시는 관내 최대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을 내년까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특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용인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으로 ‘문화관광형 시장’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관광시장을 말한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억2000만원과 시비 4억2000만원 등 8억4000만원을 들여 중앙시장만의 특화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브랜드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쿠폰 발행, 어린이 플리마켓·전통주 축제·상시 야시장 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반 시설 비용도 지원해 특성화 시장으로의 인프라를 조성하는 한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 대상 온라인 쇼핑 활용법 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을 시민이 찾고 싶어 하는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중앙시장은 3만8000여㎡ 구역에 530여개 점포가 있는 전통시장으로 1960년대에 상설 시장의 모습을 갖춘 이래 2005년 전통시장 상인회로 공식 등록됐다.370여명의 상인이 상인회으로 가입해 있다.
신동원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장훈, ‘이혼’ 때문에 농구 은퇴 미뤘다…눈물 흘리며 뒤늦게 고백
- 한국식 노래방 급습했다가 ‘경악’…성 착취 한인들 사진 공개
- ‘대조영’ 배우, 노숙생활 고백…“장례식장 로비에서도 잤다”
- 괌 찾은 한국인 관광객, 강도가 쏜 총 맞아 사망
- 백지영 “치매 전 단계, 진짜 심각” 눈물 그렁
- ‘마약 무혐의’ 지드래곤 파티 모인 톱스타들…‘이정재♥임세령’도
- 퇴실 요청에 모텔 女직원 목 졸랐다…CCTV에 찍힌 80대 노인의 행동
- 역술가 “선우은숙, 유영재 떠나고 싶어도 남자 운 없다”
- 이혜정, 두 자녀에게 이혼 결정 고백… “방법이 없다”
- “현관 비밀번호 기억 안나”…밧줄타고 집 들어가려다 추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