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요정이 돌아온다"…최예나, '굿모닝' 가사 스포일러

[Dispatch=김다은기자] 가수 최예나가 신보로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자정 SNS에 최예나의 3번째 미니 앨범 '굿 모닝'(GOOD MORNING) 리릭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곡 가사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희망찬 가사가 눈에 띄었다. 포스터에 타이틀곡 '굿모닝'의 가사가 적힌 것. "Sun's up Wassup", "확실한 건 Good Morning" 등 밝아올 아침에 대한 기대감을 담았다.

수록곡도 귀띔했다. '굿 걸스 인 더 다크'(Good Girls in the Dark) 가사도 예고했다. 망가져 가는 관계에 놓인 소녀의 가슴 아픈 감정이 영어 가사에 선명히 드러났다.

신보 '굿 모닝'에 총 4곡을 수록했다. 최예나는 타이틀곡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이외에도 '댐 유'(Damn U), '미운 오리 새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완성했다.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최예나는 지난해 6월 2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XX'를 발매했다. 그간 '헤이트 로드리고', '스마트폰', '스마일리' 등 중독성 넘치는 곡을 선보였다.

한편 최예나의 신보 '굿 모닝'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